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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일반 여행기사

제주도 파티, 어디서 열릴까 — 젊은층이 찾는 핫플 완전 정리

제주 클럽은 연동, 감성 바는 애월, 낮 관광은 서귀포 — 목적에 따라 동선을 나눠라

Odin ParkJournalist
제주도 파티, 어디서 열릴까 — 젊은층이 찾는 핫플 완전 정리

제주도에서 밤을 즐기려는 젊은 여행객이 늘고 있다. 서울과 다른 분위기를 찾아 제주로 파티 원정을 오는 20~30대가 많아지면서 제주 나이트라이프 씬도 빠르게 다양해지고 있다. 클럽부터 루프탑 바, 감성 스피크이지까지, 제주도에서 젊은층이 실제로 찾는 곳들을 지역별로 정리했다.

제주시 연동·노형동 — 클럽과 바가 가장 밀집한 구역

제주 나이트라이프의 중심은 제주시 연동·노형동 일대다. 클럽과 바가 가장 촘촘하게 몰려 있어 20대 중심의 유흥 수요가 집중된다.

이 구역의 대표 명소는 제주아로마돔나이트다. 제주 밤 문화의 중심지로 20~40대가 찾는 대형 나이트클럽으로, 밤 10시와 자정 두 차례에 걸쳐 천장이 열리는 독특한 이벤트로 유명하다. 천장이 열리면 제주의 밤하늘과 별을 보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다. 자정 이후에는 관광객 나이트에서 완전한 클럽 분위기로 전환된다. 규모가 큰 만큼 인파도 몰리니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제주시청 근처의 아일랜드스톤은 클럽을 겸한 펍으로 제주 젊은층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울 클럽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바·루프탑 — 분위기 있게 마시고 싶다면

클럽보다 조용하게 술을 즐기고 싶은 20~30대에게는 바와 루프탑이 대안이다. 제주시에서 평점이 높은 곳으로는 스카이뷰 라운지 38, 더 부즈, Jungle book by Alice, 목리가 꼽힌다. 루프탑 라운지부터 스피크이지 스타일, 시그니처 칵테일 바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카이뷰 라운지 38은 이름처럼 높은 층에서 제주 시내를 내려다보며 마실 수 있는 루프탑 바다. 야경을 즐기며 칵테일을 마시고 싶은 커플이나 소규모 모임에 적합하다. Jungle book by Alice는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애월 — 감성 바, 파티보다 분위기

애월 해안도로 일대는 감성 카페와 바가 밀집해 있어 20~30대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다만 대규모 파티보다는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 분위기에 맞는 곳이 많다. 바다를 바라보며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기는 루프탑 바들이 애월의 강점이다. 클럽 분위기를 원한다면 애월보다 제주시 연동 쪽이 맞다.

서귀포·성산 — 나이트라이프보다 낮 문화

서귀포와 성산 일대는 제주 동쪽과 남쪽 관광의 거점이지만 나이트라이프는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파티 장소를 찾는다면 서귀포·성산보다 제주시 쪽으로 이동하는 게 낫다.

파티 장소 고를 때 체크할 것

제주 나이트라이프는 서울만큼 규모가 크지 않아 주말에는 원하는 곳에 자리가 없을 수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7~8월)에는 유명 클럽과 루프탑 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니 방문 며칠 전 예약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제주아로마돔나이트처럼 규모가 큰 클럽은 사전 예약을 받는 경우가 많고, 루프탑 바는 날씨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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